2020.02.17 동탄까지 번진 풍선효과, 84㎡ 아파트 10억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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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구리·시흥 집값 '들썩'
수용성 이어 수도권 곳곳에 번져… 규제 덜한 지역들 일제히 올라
정부는 또 다른 대책 만지작… 총선 앞두고 여당 반발이 변수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더샵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34평형)가 지난달 23일 10억원에 거래됐다. 두 달 새 1억원가량 오른 것으로, 동탄에서 30평대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고가(高價)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를 담은 ?·16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두 달가량 지나면서 서울 집값 상승세는 잠잠해졌다. 하지만 갈 곳 잃은 유동 자금이 움직이면서 수도권 곳곳에서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수원·용인·성남 등 이른바 '수용성'에 이어 화성, 구리, 시흥 등 다른 지역도 연쇄적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중 유동성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만 규제하니 돈이 옮겨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지금이라도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6/2020021601587.html
2020. 02. 17 조선비즈
전문가들은 "시중 유동성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특정 지역만 규제하니 돈이 옮겨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지금이라도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고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출처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6/2020021601587.html
2020. 02. 17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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