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 뉴타운은 동경도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약 30km지점에 있는 도시로 일본이 지금까지 건설해 온 46개 신도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개발사례로 손꼽힘.
다마 뉴타운은 1965년 개발의 첫삽을 뜬후"주거와 휴식, 교육, 문화, 상업기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자족도시 건설"이란 개발방향이 일관되게 지켜져 오고 있는 일본형 신도시의 전형으로 평가되고 있음.
다마 뉴타운은 5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로 도교의 도시 인구가 급팽창 현상을 보이고 불어나는 인구로 인해 주택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땅 값은 치솟자 동경도는 우선 주택, 도시정비 공단 및 주택공급 공사와 함께 신주택 시가지 개발법에 따라 65년말부터 90%이상이 사유지였던 이곳 토지를 전면 매수, 개발에 착수했음.
사업지구 특징은 자연을 최대한 보존함으로써 환경과 인간과의 조화를 통한 인간중심의 도시를 건설한 점으로 현재 다만 신도시의 녹지와 공원은 전체면적의 32%(9,547㎡)을 차지하고 있음.
현안 과제는 완전한 자족기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직주가 조화된 복합도시를 실현하는 것. 이를 위해 각종 공공기관, 기업등의 업무시설 유치를 중점추진하고 있음